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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제5의 상태'에서의 초전도를 구현! 고온상태에서 초전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川勝康弘 credit: ナゾロジー 물질 「제5의 상태」에서의 새로운 물리 현상이 도쿄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실증되었습니다. 11월 6일 Science Advances 논문에 따르면 고체, 액체, 기체, 플라스마에 이은 제5의 물질 상태로 알려진 보스 아인슈타인 응축상태에서 초전도가 처음으로 실증됐다. 보스·아인슈타인 응축에 유래한 초전도 현상은 지금까지 실험적으로 관측된적이 없으며 물리학 역사에 남는 쾌거 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보스 아인슈타인 응축상태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물질의 상태일까요? ■ 고체, 액체, 기체, 플라스마에 이은 '제5의 물질'상태 Credit: wikipedia 물질은 온도를 높이면 고체, 액체, 기체로 분자의 결합 상태가 변하며 고온이 되면 분자간의 결합이 떨어져 나가 단독 원자.. 더보기
우주공간에 1년간 방치된 박테리아의 생존을 확인! 미생물은 우주유영이 가능한걸까 ? 大石航樹 Credit: Tetyana Milojevic 오스트리아, 일본, 독일의 최신 연구에서 데이노코커스 라디오 듀란스(Deinococcus radiodurans) 라는 세균을 우주 공간에서 1년 방치한 결과 지구 귀환 후에도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험은 ISS(국제우주정거장) 밖에 설치된 선외 플랫폼에서 이뤄지며 자외선, 미소중력, 심한 온도변화, 건조상태에 노출됩니다. 또한 살아남은 세균들은 통제 군으로 동시에 실험된 지상의 세균과는 다른 변화를 보인 것 같습니다. 이 연구는, 10월 29일자로 「Microbiome」에 게재되었습니다. ■ 1년간 우주공간에 노출되었음에도 생존해 있었다. 이와 비슷한 실험은 이전에도 실시되었지만 연구팀은 미생물이 극단적인 환경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 더보기
수소는 디젤을 대체할까? 전기자동차(EV)로는 실현 불가? 수소연료전지차( FCV) 보급이 확실한 이유 차세대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뿐이잖아!? 연료전지차가 꼭 필요한 이유는? 곧 2020년 12월 수소연료전지차(FCV)의 신형 MIRAI가 나온다. 차세대차의 필두라고 하면, 전기 자동차(EV)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 각 메이커로부터 잇달아 신형 EV가 발표되고 있다. 그 한편으로 좀처럼 보급의 기미가 없는 것처럼도 보이는 FCV이지만, 실은 EV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FCV만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FCV의 보급이 확실히 전망되는 이유는? 이제부터 쿠니자와 미츠히로씨가 해설한다. ■ FCV에 기대되는 역할은 차세대 디젤 엔진 곧 출시될 도요타의 FCV(수소연료전지차) 신형차 MIRAI 연료전지차 얘기만 나오면 항상 전기를 그대로 사용되어 지는게 효율 좋겠지라는 의견이 나온다. 맞는말이다 연.. 더보기
전력문제를 일거에 해결? 무선전력전송 우주 태양광발전소의 미래 우주 태양광 발전의 이미지도(시노하라 교수 제공) 일본을 한번에 변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한 「혁신 직전」의 신기술을 소개한다. 이것은 바로 콘센트를 거치지 않고, 전파등으로 전기를 교환하는 「무선 전력 전송」이다. 벌써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기가 발매되어 금년 7월에는 정부가 옥내 공간에서의 무선 이용에 대한 수신을 받는 등 제도의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금년도내에 규제가 완화되어 산업기기 전용의 활용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동기술의 연구에 오랜 세월 종사하는, 무선 전력 전송 실용화 컨소시엄 대표로 있는 쿄토 대학·생존권 연구소의 시노하라 마키 교수가 이렇게 말한다.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제1 단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옥외 이용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10~20년 안에 가전이나 전기자동차 .. 더보기
우리의 몸에는 두 개의 계절만이 존재할 가능성! 스탠퍼드대 연구보고 ■ 사람의 몸에는 2개의 「계절」이 존재한다. 1년에는 사계절이 있지만 사람 몸에는 4개가 아닌 2개의 계절이 존재할 가능성이 미국 스탠퍼드대 유전학 분야 교수인 Michael Snyder 씨의 연구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의 자세한 것은 'Nature Communications' 10월 1일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Snyder 씨는 한 해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각각이 비슷한 길이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의 생물학적 구조가 이런 자연의 규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체내 분자 조성을 토대로 우리 몸에 계절이 몇 가지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이 연구에 조사 대상이 된 것은, 25~75세까지의 105명(여성 55명). 참가자들은 1년에 4.. 더보기
야생의 육식동물이 인간 주변에 있는 "음식"에 의존하며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 KEVIN CROSBY/GETTY IMAGES 늑대 퓨마 밥캣 등 북미에 서식하는 대형 포식동물들은 지금 식량의 절반 가까이를 인간에게서 얻고 있다. 자연계에서 음식을 찾아 먹던 생태에서는 큰 변화다.이로 인해 동물끼리의 충돌이 일어나거나, 난로용 트레일이나 교외의 뜰 등에서 인간과 육식 동물의 접촉이 증가할 우려 가 있다. 이런 가운데 위스콘신대 매디슨대와 뉴멕시코대 연구자 들은 뉴욕주 북부 올버니 인근에서 미네소타주 삼림지대 에 걸쳐 미국 북중서부에 서식하는 육식동물 7종의 식성 을 분석했다. 분석은 털가죽이나 뼈에 근거하는 것으로, 그 연구 결과가 10월 12 일자로 「미국 과학 아카데미 기요(PNAS)」에 발표되고 있다. 연구에서는 화학적인 트레이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동물들이 직간접적으로 인간.. 더보기
신종 코로나, O형인 사람은 감염되기 어렵고 걸려도 중증화되기 어렵다고? Photo:HealthDay ■ 신종코로나, O형인 사람은 감염되기 어렵다고? 혈액형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나 감염 됐을 경우 중증화 위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하는 2건의 연구 결과가 Blood Advances 10월 27일호에 실렸다. 이러한 연구에서 O형인 사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어렵고 감염되었을 경우도 중증화되기 어렵다 는 것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첫번째 연구는 오덴세 대학병원(덴마크)의 Torben Barington 등이 실시한 후방 코호트 연구로 ABO식 혈액형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용이성 관련에 대해 검토되었다. 해석 대상자는 2020년 2월 27일~7월 30일 사이에 덴마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모든 사람(47만 3,654명)과 비감염.. 더보기
음악이 '오싹한 전율감'과 '소름'을 느끼게하는 구조를 해명! 왜 인류에게는 음악이 필요한가? a.평상시 b.전율을 느낌 Credit: Frontiers in Neuroscience 음악이 전율적 소름을 일으키는 구조가 밝혀졌어요. 11월 3일 「Frontiers in Neuro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음악을 듣고 오싹한 전율을 느끼고 있을 때, 특정한 뇌파 출력(전력)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뇌를 기분 좋게 하는 도파민등의 쾌락 물질이 분비가 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음악에서 느끼는 오싹한 전율은 뇌를 전기적 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악이 쾌락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은 생물학적 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도파민등을 분비하는 보수계는 「식사」 「수면」 「생식 행위」 등 생물학적인 욕구를 달성한 「보상」 으로서 쾌락을 주는 뇌의 구조이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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