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진화

단세포에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하는 메카니즘을 해명! (東北大) 단세포에서 다세포생물로 진화 도호쿠대는 17일 세포가 모여서 집단으로 운동함으로써 단독으로 운동하는 것보다 100배나 운동 성능이 향상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견은, 왜 단세포 생물로부터 다세포 생물로 진화 했는지에 대한 그 수수께끼를 밝히는 열쇠가 된다고 한다. ■ 생명 38억 년의 역사 46억 년 전에 지구는 탄생한 셈이지만 최초의 생명은 38억 년 전에 단세포 생물로 등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10억 년 전에는 더 많은 다세포 생물이 등장했다. 다만 갑자기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한 것은 아니다. 군체로 불리는 중간 단계를 거쳐 점차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군체란 개개의 세포가 연결하여 집단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연결하는 방법.. 더보기
야생의 육식동물이 인간 주변에 있는 "음식"에 의존하며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 KEVIN CROSBY/GETTY IMAGES 늑대 퓨마 밥캣 등 북미에 서식하는 대형 포식동물들은 지금 식량의 절반 가까이를 인간에게서 얻고 있다. 자연계에서 음식을 찾아 먹던 생태에서는 큰 변화다.이로 인해 동물끼리의 충돌이 일어나거나, 난로용 트레일이나 교외의 뜰 등에서 인간과 육식 동물의 접촉이 증가할 우려 가 있다. 이런 가운데 위스콘신대 매디슨대와 뉴멕시코대 연구자 들은 뉴욕주 북부 올버니 인근에서 미네소타주 삼림지대 에 걸쳐 미국 북중서부에 서식하는 육식동물 7종의 식성 을 분석했다. 분석은 털가죽이나 뼈에 근거하는 것으로, 그 연구 결과가 10월 12 일자로 「미국 과학 아카데미 기요(PNAS)」에 발표되고 있다. 연구에서는 화학적인 트레이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동물들이 직간접적으로 인간.. 더보기
"인체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증거"를 발견?팔뚝 부분에 '제3의 동맥'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Credit: Maciej Henneberg 인간의 특징은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계승되어 오는 것 이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몇몇 인체조사에는 그 시대에 맞는 특징이나 변화의 경향을 나타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주 플린다스 대학 고고학부의 테간 루카스 교수는 9월 10일자 해부학잡지 'Journal of Anatomy'에서 팔뚝을 통과하는 동맥의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완에 간간이 존재해온 제3의 동맥이 최근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3의 전완동맥 '정중동맥'이란? 인간의 전완에는 팔꿈치와 팔을 연결하는 것처럼 2개의 큰 동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Credit: Henry Vandyke Carter/wikipedia 이들은 각각 관골동맥(영: .. 더보기
세균은 곰팡이 균사의 '고속도로'를 이동하며 '통행료'도 지불하고있다? Credit: Life Science Alliance 세균의 세계에도 고속 도로와 요금지불 시스템이 있는 것 같습니다. 9월 22일 Life Science Allianc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균은 곰팡이가 만드는 가늘고 긴 균사상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릴 때도 통행료로 비타민 B1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세균은 하려고하면 공짜로 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곰팡이에 대해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공생 관계를 해명하다 Credit: depositphotos 삼림흙의 불과 1그램 안에 1억개 이상의 단세포형 세균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다세포형 곰팡이균이 둘러친 균사의 총 거리가 수백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 다세포형 곰팡이균이 둘.. 더보기
"어둠속에서도 광합성을하는" 식물 플랑크톤이 북극 얼음 밑에서 발견! 경이로운 생존전략은? Credit: pixabay 어둠 속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식물 플랑크톤이 발견되었습니다. 9월 25일 Science Advance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겨울철 북극해의 얼음으로 갇힌 캄캄한 바닷속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플랑크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이 성장 요인을 조사한 결과, 어둠 속에서 식물 플랑크톤은 광합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북극해의 식물 플랑크톤들은 도대체 어떻게 어둠 속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었을까요? ■어둠 속에서 이루어지는 광합성 Credit: Science Advances 겨울철 북극해는 빛의 반사성이 뛰어난 불투명한 얼음으로 뒤덮여 있어 바다 속은 암흑천지가 됩니다. 이로 인해 겨울에 오랫동안 식물플랑크톤은 휴면 상태가 되었고, 해빙 때까지 살아남아 있었.. 더보기
까마귀도 「자의식」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증!생물의 주관 자의식은 '대뇌피질'이 없어도 발생 가능했다. Credit: jp.depositphotos 독일 튀빙겐대 신경과학연구팀은 24일 까마귀에게 사람과 같은 주관적 의식의 존재가 처음으로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Science」에 게재된 실험에서는, 까마귀가 스크린상에 표시된 시각 자극에 대해, 의식적으로 지각·판별할 수 있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식 구조는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에서만 확인되고 있으며, 조류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연구주임 안드레아스·니더 교수는 「이 결과는, 의식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여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 까마귀는 '자신'을 이해하고 있다 연구팀은, 훈련한 2마리의 까마귀, 오지와 글렌을 대상으로, 의식적인 지각 체험의 유무를 조사했습니다. 오지와 글렌은, 스크린상에 표시되는 자극(숫자나 색)에 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