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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TECH

야생의 육식동물이 인간 주변에 있는 "음식"에 의존하며 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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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CROSBY/GETTY IMAGES


늑대 퓨마 밥캣 등 북미에 서식하는 대형 포식동물들은 지금 식량의 절반 가까이를 인간에게서 얻고 있다.

자연계에서 음식을 찾아 먹던 생태에서는 큰 변화다.이로 인해 동물끼리의 충돌이 일어나거나, 난로용 트레일이나 교외의 뜰 등에서 인간과 육식 동물의 접촉이 증가할 우려 가 있다.

이런 가운데 위스콘신대 매디슨대와 뉴멕시코대 연구자 들은 뉴욕주 북부 올버니 인근에서 미네소타주 삼림지대 에 걸쳐 미국 북중서부에 서식하는 육식동물 7종의 식성 을 분석했다.

분석은 털가죽이나 뼈에 근거하는 것으로, 그 연구 결과가 10월 12 일자로 「미국 과학 아카데미 기요(PNAS)」에 발표되고 있다.

연구에서는 화학적인 트레이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동물들이 직간접적으로 인간과 관련된 음식물에 의존 하고 있는 실태가 밝혀졌다.

예를 들어 직접적으로는 논밭이나 쓰레기통을 망쳐 음식을 얻고 간접적으로는 쥐나 토끼, 때로는 애완동물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이런 동물들은 인간의 음식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논문의 필두저자인 뉴멕시코대 박사과정 수료 연구자인 필립 맨릭은 설명한다.

음식의 절반 이상이 인간으로부터 나오는 경우도 있습 니다.

음식물 쓰레기나 옥수수 찌꺼기, 기르는 고양이 등의 반려 동물의 경우까지 있습니다.

육식동물들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간은 애완동물을 동물들에게 먹히고 싶어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집 마당에 육식동물이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조사대상 동물에는 여우, 코요테, 피셔(텐의 일종), 아메리카텐 등이 포함된다.

동물들과 인간의 접촉이 늘어난 데다 동물끼리 식량을 구하기 위해 다투고 있다고 맨릭은 지적한다.

실제 이번 10월에 들어와, 유타주에서 조깅하던 남성이 6분간에 걸쳐 퓨마에 쫓긴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남성이 퓨마의 새끼 근처를 지나가다가 어미가 경계를 한 것 같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9Pg2CDCm34w#


동물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어요.

게다가 동물끼리 같은 사냥감을 노리게 되어 서로 죽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앞으로 육식동물에게 음식물 소비는 큰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조사한 7종 가운데 인간의 음식 의존도가 가장 높았던 것은 여우였다.

여우의 경우 사육되는 동물을 잡아먹거나 농지화된 땅을 휘집어 얻은 음식이 전체의 절반가량이나 됐다.

사람에게서 의존도가 낮았던것은 늑대와 밥캣으로 5% 이하에 그쳤다.

인간에게서 배출되는 음식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이용?
이런 결과는 어떻게 알려졌을까.

연구팀은 동물의 털과 뼈의 시료에 포함되는 탄소동위체 를 조사해 사람의 손이 가해진 음식과 자연계에 존재하는 음식으로 분류했다.

인간의 음식은 옥수수에 가까워요.

뭐든 옥수수를 주니까요라고 맨릭은 말한다.

콘시럽은 가공식품의 다수에 포함되어 있으며 곡물 로서의 옥수수는 식용으로 하는 소, 돼지, 닭에게 먹이로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옥수수는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자연계의 음식과 는 많이 다르다.

옥수수는 C4식물이지만 자생하는 관목류와 베리류의 대부분은 C3식물이에요라고 맨릭은 생화학적 과정의 차이를 언급한다.

두 건은 동위원소의 점에서 다릅니다.

옥수수를 먹이로 하는 쥐를 먹는 동물이라면 쥐를 닮을 겁니다.

북미에 서식하는 육식동물의 먹거리를 조사한 이번 연구는 최근 2건의 대규모 연구 사례에 이은 것이다.

2018년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은 세계 곳곳에서 포유동물 57종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그 결과 사람의 개발이 이뤄진 지역에서 먹이를 찾거나 사냥할 경우 동물들은 이동거리가 짧아지고 좁은 범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생각할 수 있는 배경으로서 생식지의 분단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혹은 인간 근처에 있으면 간편하게 음식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을 들고 있다.

논문의 저자인 메릴랜드대 생물학 교수인 윌리엄 페이건은 다른 설명으로는 적어도 어떤 동물에게는 인간에게서 배출된 음식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한 크게 움직일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이동 범위가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 해석이라면 이번에 PNAS에 발표된 연구 고찰과도 일치하지 않을까요?

밥캣


대형 포유동물 일부는 야행성?
개발된 땅의 주변에서 인간과 공존함으로써 포유 동물의 야행성화도 진행된다.

사슴 코요테 호랑이 멧돼지 등 대형 포유동물은 어두운 곳에서 인간의 위협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 2018년 사이언스에 실린 또 다른 논문에서 보고됐다.

연구를 다룬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교와 보이시 주립 대학의 팀은, 주행성으로부터 야행성으로 이행 해 행동 패턴을 바꾼 동물이 있는 한편,적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가 생기고 있는 동물도 있다고 히른등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야행성 행동의 증가는 야간 활동에 형태상 생리상 행동상 적응했는지에 따른 도태를 통해 진화 형태를 바꿀 수도 있다.

사람의 손에 의해 개척된 땅이 확대되면 동물들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도 달라진다고 PNAS에 발표된 논문의 공저자이자 위스콘신대 매디슨교 산림야생생물 생태학 준교수인 조너선 파울리는 지적한다.

"혜택을 받는 동물도 있겠죠.그에반해, 희생과 맞바꾸는 동물도 있습니다.
차에 치이거나 위협이나 위험하다고 간주해져 구제되거 나 하는 케이스입니다"

인간 유래의 음식에 동물들이 의존하는 경향에 대해서는, 위스콘신주의 옥수수 밭을 곰이 망쳤다, 콜로라도주의 가정의 애완동물을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 습격했다라고 하는 최근의 보고에서도 볼 수 있다고 파울리는 지적한다.

인간이 우위를 점하는 이런 환경에는 칼로리가 풍부한 식량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나온다는 현실을 알게 됐습니다.

쓰레기통을 잘 관리하고 밤에는 고양이를 집에 넣어두는 것 외에 이런 추세를 억제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대책은 별로 없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야생동물들은 도시, 교외, 농촌 각각에 적응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이 흐름은, 인구가 증가하고, 쓸모없는 땅에 인간이 발을 디뎌 가는 한 계속 될 것이다.

뉴멕시코 대학의 맨릭은 이렇게 말한다.인간의 식량이 이런 동물들의 생활 구조를 크게 바꾸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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