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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평상시 b.전율을 느낌
Credit: Frontiers in Neuroscience
음악이 전율적 소름을 일으키는 구조가 밝혀졌어요.
11월 3일 「Frontiers in Neuro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의하면, 음악을 듣고 오싹한 전율을 느끼고 있을 때, 특정한 뇌파 출력(전력)이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뇌를 기분 좋게 하는 도파민등의 쾌락 물질이 분비가 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음악에서 느끼는 오싹한 전율은 뇌를 전기적 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악이 쾌락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은 생물학적 으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도파민등을 분비하는 보수계는 「식사」 「수면」 「생식 행위」 등 생물학적인 욕구를 달성한 「보상」 으로서 쾌락을 주는 뇌의 구조이며, 본래의 역할은 생물의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나 수면과는 달리 음악에는 명백한 생물학적 이익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뇌는 왜 음악에 대해 보상 체계를 작동 시켜 쾌락이라는 보상을 주는 것일까요?
■ 음악을 즐기는 데있어서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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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depositphotos
음악으로 뇌를 기분 좋게 하는 보수계의 기묘한 연관성을 푸는 데 있어서, 연구자들은 뇌파 측정으로 상세한 뇌활동 의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두피에 부착된 검출기로 뇌파를 측정받습니다.
그 결과 음악에 기인하는 쾌락의 빈도는 개인의 음악적인 능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됩니다.
음악의 전문가인 연주가도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는 아마추어라도 비슷한 빈도로 쾌락이 검출된 것입니다.
이 뜻밖의 사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음악에 오싹한 전율적 소름이 돋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보편화하는 것으로는 수수께끼의 해명이 될 수 없습니다.
■ 음악과 예측 능력 사이에서의 뜻밖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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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Frontiers in Neuroscience
음악과 쾌락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연구자는 보다 상세한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결과, 오싹한 전율적 느낌이 생겼을 때에는 감정 처리와 관련된 안와전두피질(전두엽의 일부)에서 뇌파인 세타파의 증가가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시에 몸의 원시적인 리듬 제어와 관련된 운동신경, 그리고 청각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우측 측두엽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두엽에서 세타파의 증가는 과거의 성공체험이나 성공을 예측하고 확신했을 때 작동하는 보수계반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전의 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2011년「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음악에 의한 쾌락이 고조인 피크에 도달시 뿐만이 아니라, 고조를 예측시키는 부분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부터, 연구자들은 음악이 쾌락을 발생시키는 것은, 인간이 가지는 「예측 능력」을 빌리는 형태로, 보수계를 활성화 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측은 생존과 깊이 관련되어 있어서 뇌에 있어서도 생물학적 보상(쾌락물질)을 줄 만합니다.
■ 음악을 위한 '고대선조의 기능'에 기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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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ot:The Archaeology News Network
이번 연구를 통해 음악이 인간의 예측능력과 결부되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류는 아마도 뇌를 발달시키고 높은 예측력을 가지는 과정에서 음악감상 능력이라는 뜻밖의 부산물도 얻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연구자들은 예측 능력과의 연관성이 음악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
우리 인간의 뇌가 음악에 대해서 보수계를 작동시키는 것은, 미지의 「고대선조의 기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음악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다른 기능을 숨기고 있는 셈이죠.
앞으로 연구자들은 음악 즐기는것 이상의 고대선조의 뿌리를 밝히기 위해 또 다른 검증을 진행하겠다는 것.
친근한 듯하면서도 수수께끼로 가득 찬 '음악'의 원천도 언젠가 밝혀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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