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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가 축축하게 습기가 차는 것은 "사냥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보다 훨씬 후각이 뛰어난 개에게 있어서 코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며, 코의 습도는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개의 코가 항상 축축한 것은 ' 사냥감이 발산하는 미약한 열을 탐지하기 위해서'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Dogs can sense weak thermal radiation | Scientific Report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0-60439-y Is your dog's nose cold and wet or warm and dry? Both are normal https://www.zmescience.com/science/dog-nose-cold-wet-05235/Is your dog's.. 더보기
"블랙홀급의 자기장"을 지구상에서 생성할 수 있을 가능성 있다!'현재의 기술로도 실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Credit:depositphotos 강력한 자기장은 지구상에서 어느 정도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걸까요? 지금까지 실험으로 만들어진 자기장은, 최고가 약 1200테슬라(1킬로테슬라강) 정도입니다. 그러나, 과학잡지 「ScientificReports」에 10월 6 일자로 게재된 연구에서는, 메가 테슬라(100만 테슬라) 급의 자기장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상에서 확인된 방법이지만, 이는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메가 테슬라 수준의 자기장은 중성자별이나 블랙홀 주변의 자기장에 필적하는 매우 강력한 것입니다. 실현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자기장이 지구상에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 일반적인 자기장의 세기는 어느 정도일까? Credit:de.. 더보기
식충식물 파리지옥의 "잎이 닫히는 메커니즘"을 해명! 30년 전 가설을 일본 연구진이 실증했다. Credit: 基礎生物学研究所 미국 남동부에만 분포하는 파리지옥은 벌레를 잡아먹어 영양을 섭취하는 식충식물입니다. 일반적인 식물은 뿌리부터 영양을 공급하는데, 파리지옥 은 벌레를 끼워 넣은 잎에서 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영양이 부족한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파리지옥이 잎을 닫는 구조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기초 생물학 연구소의 연구 그룹이, 약 30년전에 제창된 가설을 실증해내며, 잎이 닫히는 메카니 즘의 해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5일자로 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지옥에 주어진 자극량이 어느 임계치를 넘으면 닫히도록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파리지옥은 '단기 기억'을 지녔다 파리지옥의 두 장의 접힌 잎은 테두리를 따라 많은 가시를 가지며, .. 더보기
5년 후의 가상화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싱크탱크 조사 결과 공개 5년후의 암호 자산(가상화폐)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가상화폐의 주된 이용 목적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투자와 투기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동시에 일상결제도 인기있는 이용법 이긴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이용법은 아닌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화폐 주요 이용목적은 5년후에도 투자와투기 이 조사는 영국 왕립방위안전보장 연구소(RUSI)와 금융범죄 대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회원제 조직 ACAMS가 실시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정부 관계자 나 민·관 모두 금융기관과 관련된 사람들이 다수를 점 하고있어서 가상화폐는 기회(opportunity)가 되기보다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인 응답자들은 투자와 투기를 앞으로도 주요 이용법으.. 더보기
"유리같은 목재"를 만든다! 미래의 창문은 나무로 만들어질지도 Credit: USDA Forest Service 미국 농무부(약칭 USDA)의 일부인 산림제품연구소 (약칭 FPL)의 장용 수 씨 등 연구팀은 과학잡지 Journal of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서 유리처럼 투명한 목재를 합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논문에 따르면 이 투명한 목재는 창문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기존 유리와 비교하여 내구성과 비용대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유리처럼 투명한 목재 '유리처럼 투명한 목재'는 성장이 빠른 발사나무가 원료가 됩니다. 발사나무의 특징은 그 밀도에 있습니다.이 나무의 밀도는 약 140kg/m3로 일반 목재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사목재는 아주 가볍고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무게에 비해 강도가 크기 때문.. 더보기
'생명의 기원'을 알고리즘으로 해명 하려는 시도 생명이 언제·어디서·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물음은 옛부터 행해져 왔지만, 아직까지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연구팀이 '물이나 질소 같은 기본적인 분자로부터 어떻게 생명 같은 복잡한 분자가 나올 수 있을까'를 알고리즘으로 해명하려 합니다. Synthetic connectivity, emergence, and self-regeneration in the network of prebiotic chemistry | Science https://science.sciencemag.org/content/369/6511/eaaw1955Synthetic connectivity, emergence, and self-regeneration in the network of pr.. 더보기
상대성 이론의 '시간의 지연'은 단 30cm 높이에서도 발생한다. 일반상대성이론중하나인시간지연이라는것은어떤두지점에걸리는중력이다를경우두지점의시간이각각다른진행방향이되는현상입니다. "중력이 다르다'고 하면 지구상과 우주 정도의 차이가 필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구상에서도 불과 33cm의 높낮이 차이로 시간의 지연을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NIST Pair of Aluminum Atomic Clocks Reveal Einstein's Relativity at a Personal Scale | NIST https://www.nist.gov/news-events/news/2010/09/nist-pair-aluminum-atomic-clocks-reveal-einsteins-relativity-personal-scaleNIST Pair of Aluminum Ato.. 더보기
세균은 곰팡이 균사의 '고속도로'를 이동하며 '통행료'도 지불하고있다? Credit: Life Science Alliance 세균의 세계에도 고속 도로와 요금지불 시스템이 있는 것 같습니다. 9월 22일 Life Science Allianc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균은 곰팡이가 만드는 가늘고 긴 균사상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릴 때도 통행료로 비타민 B1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세균은 하려고하면 공짜로 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곰팡이에 대해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공생 관계를 해명하다 Credit: depositphotos 삼림흙의 불과 1그램 안에 1억개 이상의 단세포형 세균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다세포형 곰팡이균이 둘러친 균사의 총 거리가 수백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 다세포형 곰팡이균이 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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