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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으면 독? 지금이 제철인 '은행'의 적당량은? 가로수 은행나무에 은행이 여무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떨어지면 심한 냄새로 싫어하게 되는 은행입니다만, 씨앗의 내용물은 비취와 같은 투명한 연두색으로, 먹으면 끈적끈적한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은행이 과식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는, 주의가 필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영양 관리사 시바타 사토미 씨에게 들었습니다. ■ 뇌의 정보 전달을 저해하는 물질 은행은 은행나무 열매의 과육을 제거한 씨앗 중의 "과실핵"을 말합니다. 영양가도 높고 아주 맛있는 음식인데 메틸피리독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이것이 뇌 신경의 정보 전달을 돕는 비타민 B6를 저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과식하면 뇌의 신경 전달이 잘 되지 않아 호흡 곤란이나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틸피리독신은 가열해도 변질되.. 더보기
AI로 사람의 얼굴을 좀비로 바꾸는 무료 사이트 소개, 엄청 무서움.. 사진 속 인물을 순식간에 좀비로 만들 수 있는 무료 사이트 가 있다. 사이트 이름도 「Make Me A Zombie! 」다. https://makemeazombie.com/Make Me A Zombie!Turn Yourself Into A Zombie with Neural Networksmakemeazombie.com 공식 사이트인 「Make Me A Zombie!」를 사용하면, 「Crazy In Love」나 「single ladies」등으로 유명한 싱어 송 라이터 비욘세씨, 「인디언스 데이」 「아이·엄·레전드」 「알라딘」등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윌·스미스씨도, 보기 좋게 좀비 모습으로 변신해 버린다. 또한, 2020년 11월 3일의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에서 싸우는 도널드 트럼프 아메리카 합중국 대통.. 더보기
쌀 대신 설탕물을 만드는 설탕벼 탄생! 나고야대학 등이 개발 제3의 제당식물 목표로! 전분이 아닌 액체로 가득 차 있는 벼내부 (사진B) 나고야 대학등의 연구팀이, 벼의 유전자를 게놈 편집 기술로 개변시켜, 고순도의 설탕을 생산하는 「설탕 벼」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에 사용된 벼는 수정에 실패하면 쌀알이 아닌 액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액체의 성분 해석에 따르면, 사탕수수당이 98%, 과당과 포도당이 1%씩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98%의 사탕수수당은 고순도인것으로 연구팀은 '제3의 제당 식물'로써 세계에 공급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사탕수수와 사탕무만이 세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설탕이 되고 있지만 각각 오키나와 등 열대지역, 홋카이도 등의 한랭지에서 효율적으로 생산하기에는 지역이 제한 적 입니다. '설탕 벼'는 벼를 일본 내의 어디에..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서식하는 '바구니형 거미줄'에는 '발수 효과와 먹이를 유인하는 특수한 실'이 사용되고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 거미의 거미줄 거미줄이라고 하면 방사상으로 퍼진 평면의 것이 일반적이지만, 호주에는 바구니처럼 입체적인 거미줄을 치는 거미가 있습니다. 바구니 그물거미라고 통칭되는 이종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만 분포하고, 둥지의 구조를 포함한 자세한 연구가 진행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과학자 국제팀에 의해 바구니형 거미줄에 대한 첫 번째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10월 19일자로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보고에서는 굵기와 성질이 다른 2종류의 실이 조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구니형 둥지' 이 거미줄은 독특한 실타래를 써서 주변의 식물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요. "모양은 구슬통 바구니처럼 되어 있고, 입구의 지름은 평균 11mm, 깊이는 14mm이며,.. 더보기
태양광 패널 표면에 '단순한 모양'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빛의 흡수 효율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최근들어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연구나 도입이 세계 각국 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등의 발전 효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요크 대학이 포르투갈의 누에바·데·리스본 대학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태양광 패널의 표면에 단순 한 패턴의 에칭을 실시하는 것만으로, 빛의 흡수 효율이 2배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명되었습니다. OSA | Light trapping in solar cells: simple design rules to maximize absorption https://www.osapublishing.org/optica/abstract.cfm?uri=optica-7-10-1377 Scientists see the light: new solar panel design could.. 더보기
유리가 액체와 고체의 중간 상태임을 도쿄대학 등이 해명! 액체와 고체의 중간 상태인 유리 도쿄대학(도쿄대학)은 10월 16일, 유리중의 분자의 열운동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해서 상세하게 관찰·해석한 결과, 통상의 고체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특이한 분자운동이 생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약 200년에 걸친 수수께끼가 해명 - 산업기술 종합연구소, 유리의 기본 구조 '올트규산'의 구조 해석에 성공 이 성과는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미즈노 히데요시 조교, 이케다 마사시 준교수, 중국 상하이 교통대 톤후아 준교수, 프랑스 그르노블대 모사 스테파노 교수 등의 국제 공동연구팀에 의한 것. 자세한 것은, 미 물리학 협회 발행의 학술 잡지 「The Journal of Chemical Physics」에 게재되었다. 우리주변에 있는 고체는 크게 결정과 유리로.. 더보기
드디어 최초로 '상온에서의 초전도'를 구현! 세상을 변화시킬 한 걸음의 전진 Credit:University of Rochester photo / J. Adam Fenster 전기저항이 0이 되면서 자기장을 밀치는 신기한 현상인 초전도는 절대 영도에 가까운 극한의 환경이 아니면 실현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것이 일상의 환경에서 실현되게 된다면, 세상은 또 한번 변한다고 합니다. 초전도를 상온에 가까운 환경에서 실현하는 연구는 진보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초전도를 실현한 최고 온도는 -23 ℃입니다. 이 온도도 대약진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였지만, 10월 14일에 과학잡지 "nature"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는, 마침내 완전한 상온 15℃에서 초전도를 실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는 초고압이라는 환경과 맞바꿔 실현이 된 성과이기도 합니다. ■ 마침내 실현된 상온.. 더보기
"인체가 계속 진화하고 있는 증거"를 발견?팔뚝 부분에 '제3의 동맥'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Credit: Maciej Henneberg 인간의 특징은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계승되어 오는 것 이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몇몇 인체조사에는 그 시대에 맞는 특징이나 변화의 경향을 나타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주 플린다스 대학 고고학부의 테간 루카스 교수는 9월 10일자 해부학잡지 'Journal of Anatomy'에서 팔뚝을 통과하는 동맥의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완에 간간이 존재해온 제3의 동맥이 최근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3의 전완동맥 '정중동맥'이란? 인간의 전완에는 팔꿈치와 팔을 연결하는 것처럼 2개의 큰 동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Credit: Henry Vandyke Carter/wikipedia 이들은 각각 관골동맥(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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