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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다시마처럼 해류에 비틀거리는 해류 발전기를 고안! 재생 가능 에너지라고 말하면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등이 유명하지만, 그 기본적인 구조는 오래전부터 그다지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유형의 파력발전기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가 다시마처럼 해류에 뒤틀리는 해류 발전기를 고안한 것입니다. 이 발전기에 이용되고 있는 것은 2022년 8월 2일 특허받은 '분산형 에너지 변환 기술(DEEC-Tec)'로 불리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본 연구의 자세한 내용은 9월 19일 자 NREL 프레스 릴리스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요약 '에너지 변환기의 집합체'가 새로운 발전 시스템을 창출하다 다시마처럼 해저에서 비틀리며 발전하다 '에너지 변환기의 집합체'가 새로운 발전 시스템을 창출하다 풍력 발전에서는 바람의 힘으로 풍차가 돌.. 더보기
드론에 프로펠러가 없다! '이온 바람으로 나는 드론'소음 문제를 해결 몇몇 기업은 드론을 이용해 물건을 전달하는 '드론 배송'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드론의 소음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드론 개발 기업인 'Undefined Technologies'는 이온 바람으로 하늘을 나는 새로운 유형의 드론을 개발 중이며 소음 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2022년 9월 15일 자 보도에서는 '프로펠러가 없는 드론'을 4분 30초간 비행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요약 드론 배송에서의 소음 문제 이온풍으로 나는 프로펠러가 없는 드론 '무소음'까지는 아직 먼 '사일런트 벤토스' 드론 배송에서의 소음 문제 현재 집 배소에서 개인택배까지의 물건 배송은.. 더보기
마치 영화의 베놈같다! 작은 부품으로 분열과 재결합이 가능한 '자성유체 로봇'을 개발 마치 영화 "베놈"과 같은 슬라임 형태의 로봇이 개발되었습니다. 대만의 동오대(Soochow University) 연구팀은 최근 독일 막스플랑크 지능시스템연구소(MPI-IS), 중국 하얼빈공업대(HIT)와 공동으로 페로플루이드(자성 유체)를 이용한 소프트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외부 자력에 의해 이동하며 좁은 통로는 작은 조각으로 분열돼 빠져나간 후에는 다시 하나로 결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인체가 원하는 장소로 약제를 운반하는 '드럭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9월 16일 자로 과학잡지 'Science Advanced'에 게재되었습니다. 외부 자력에 의해 형상 변화나 분열이 가능한 로봇 최근, 로봇 공학의 분야가 발전함에 .. 더보기
2033년에는 테슬라의 마이크로칩이 인간의 뇌 처리 능력을 넘어설지도 모른다. 마이크로칩의 진화는 멈추지 않습니다. 자동차 리스회사 'Vanarama'의 조사에 따르면 최신 마이크로칩은 이미 인간 뇌의 36%의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최신 마이크로칩은 미국의 전동 운송기기 회사 '테슬라'가 개발한 'D1칩'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활용됩니다. Vanarama사는 지금까지의 마이크로 칩의 성장 속도를 근거로 해서 향후 10년 정도가 지나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지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 사의 D1 칩은 '인간 뇌의 3분의 1'의 처리 속도를 구현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고성능 마이크로칩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신 버전의 'D1 칩'은 경이로운 성능을 구현해 내는 것 같습니다. D1칩의 처리 능력을 조사한 Vanar.. 더보기
체내를 촬영하기 위한 스티커를 MIT가 개발! 초음파 영상 진단은 초음파를 통해서 체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병원에 설치된 기기를 사용하여 체내의 종양이나 태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소속 정왕 씨의 연구팀은 초음파 영상 진단에 필요한 기기 일부를 우표 크기의 스티커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는 반창고를 붙이는 형태로 간편하게 체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7월 28일 자 과학지 'Science'에 게재됐습니다. 요약 '초음파 영상진단'에는 병원에 있는 전문기기가 필요 '초음파 스티커'라면 활동 중인 내부 초음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영상진단'에는 병원에 있는 전문기기가 필요 초음파는 체내의.. 더보기
자연 속에서 한 시간만 보내도 스트레스는 완화된다! 도시는 생활에 편리한 반면 스트레스 인자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 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 지역에 살고 있으며, 그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도시는 더 커지고 더 사람들로 넘쳐나 더 시끄러워질 뿐입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독일 막스 플랑크 인간발달연구소(MPI for Human Development)에서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자연 속에서 단 1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실험에서는 삼림을 약 1시간 산책하는 것만으로 뇌 속의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9월 5일 자로 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게재되어 .. 더보기
사용하는 언어에 관계없이 뇌 활동으로부터 단어를 번역하는 AI가 등장! 미래의 번역은 전부 뇌 활동의 측정만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메타 AI사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뇌 활동을 뇌 자장이나 뇌파를 측정해서 인간이 듣거나 말하는 음성이나 단어를 맞출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이 발전한다면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번역이 가능해집니다. 미래에는 뇌 활동으로부터 읽힌 데이터를 의미가 있는 음성으로 변환함으로써 마비 등으로 인해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진 환자들의 말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써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뇌 활동과 음성의 링크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브레인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 내용의 자세한 것은 2022년 8월 25일에 프리 프린트 서버인 'arXiv'에서 공개하고 있습니.. 더보기
불사신 해파리가 '회춘'을 가능토록 하는 유전자의 비밀을 발견! 죽는 것을 운명 짓는 생명들 중에서 이미 "불로불사"를 손에 넣은 생물이 있습니다. 바로 홍 해파리입니다. 몸길이 1cm도 안 되는 홍 해파리는 위기를 감지할 때마다 회춘을 반복하며 여러 번 인생을 재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스페인의 오비에 드대(Universidad de OViedo) 연구팀은 이번에 불사신 홍 해파리와 수명이 한정된 근연종 해파리를 비교해 유전적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불사신인 홍 해파리의 유전자로부터 "회춘"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특징이 발견되었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8월 29일 자로 과학잡지 'PNAS'에 게재됐습니다. 요약 불사신 홍 해파리의 경이로운 라이프사이클이란? '회춘'에 기여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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