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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준의 수학 문제를 몇 초 만에 '풀어내고, 설명하고, 스스로 문제도 만들 수 있는' AI를 개발! 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AI가 개발되었습니다. 미국의 MIT(매사추세츠공대)에서 행해진 연구에 의하면, 대학 레벨의 수학 문제를 풀고, 설명하고,새로 만들어내는 3가지가 실행 가능한 AI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개발된 AI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인간용으로 쓰인 수학 문제의 물음에서 직접 답을 도출하려다 실패해 왔습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AI는 인간용으로 쓰여진 수학 문제의 물음을 컴퓨터용 올바른 프로그램 코드로 자동 변환 합성하는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불과 몇 초 만에 기존 AI의 10배인 81%의 정확도로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정확도가 100% 가까이 되면 수학 올림픽 등의 우승자를 AI가 따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본 연구내용의 자세한 것은 2022년 8월.. 더보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지는 가족은 어떤 가족일까요? 코로나19 사태로 암울한 생활이 시작된 지 벌써 2년 이상 지났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둘러 봐도 이전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수입의 감소, 원격근무, 집 중심의 생활 등은 가족 간의 관계 역시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족 내에서의 다양한 문제(아동학대, 가정폭력, 자살률 증가) 등이 눈에 띄게 보여 왔습니다. 여기서 일본의 토호쿠 대학,대학원 교육학 연구과에 소속된 와카시마 코분 씨의 연구팀은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어떤 사람들이 가족관계의 문제를 경험하기 쉬운지 조사했으며, 몇가지의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최초의 조사보고이므로 직접적인 인과관계 증명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가족문제에 있어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 더보기
잡아 당기는 것으로 색상이 변화한다! '유연한 구조색의 신축성 신소재'가 개발되다 때때로 '시대가 아직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시대에는 활약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다양한 기술이나 재료가 태어나고난 후에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과 소속된 벤자민 밀러 씨 연구팀이 19세기의 사진 기술을 재사용해서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화하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축성이 있는 필름 소재로 늘어나면서 색상이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8월 1일자 과학지 'Nature Materials'에 게재되었습니다. 요약 리프만의 컬러 사진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는 유연한 소재 개발 리프만의 컬러 사진 세계 최초의 컬러 사진은 1861년 영국의 물.. 더보기
6000년 전에 '최고의 수박'상태는 쓴맛으로 인류는 씨앗만 먹었다! 수박은 오늘날 "한여름 과일"의 대명사가 되어 있지만, 수박에게도 어두웠던 시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현재 가장 오래된 6000여년 전의 수박 씨앗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가 씨앗을 조사한 결과 이 수박은 오늘날과 같은 달콤한 과육이 아닌 쓴맛이 강한 과육 맛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4000년 이상 전에는 이미 달콤한 수박이 재배되었던 것 같지만, 그 이전의 수박은 상당히 쓴맛의 수박인것 같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7월 30일자로 과학잡지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야간에 꽃의 수분 작업은 실제로 벌이 아니라 '나방'이 하고 있었다! 식물의 수분 매개체로 벌에 의지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알려져 있지만, 우리는 야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최근 덴마크의 오프스 대학(Aarhus University)의 연구에 의해 일몰 후에 벌이 떠난 후 야간의 수분 작업을 나방이 계승하고 있는 것을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꽃의 수분은 전체의 약 3분의 1이 나방에 의한 것으로 식물 종자 생산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수분 작업은 지금까지 대부분 벌의 공적으로 여겨졌던 만큼 이 결과는 놀라움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본 연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7월 13일자로 과학잡지 'Biology Letters'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수분작업의 3할 남짓은 '나방'이 담당하고 있었다. 이번에 연구팀이.. 더보기
잉크와 종이만으로 건전지가 탄생! 물방울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1.2V 최근 병원 밖에서 이용하는 '일회용 검사 장치'나 의약품 또는 식품 등을 센서로 관리하는 '스마트 패키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것들을 가동시키기 위한 '일회용 소형 전지'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위스 연방 재료 시험 연구소(EMPA)에 소속된 구스타프 뉴스트론씨의 연구팀은 생분해성의 종이 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종이전지는 물 두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서 알람시계를 작동시키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본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7월 28일자 과학잡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습니다. 요약 종이와 잉크로 만든 종이 전지 물방울로 활성화시키는 '종이 전지'가 알람 시계에 전력을 공급하다 종이와 잉크로 만든 종이 전지 전지는 양.. 더보기
천공을 향해 뻗은 수직 미래 도시의 건설 ' THE LINE' 도시의 발전과 거주구의 증가는 지면으로부터 수평으로 퍼져서 번영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서는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수직으로 뻗어나가는 미래 도시'의 디자인이 검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 7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씨가 수직도시인 'THE LINE' 의 디자인을 발표한 것입니다. 해발 500m의 건물이 직선으로 늘어선 이 참신한 디자인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들에게 아주 흥미롭게 보입니다. 자연환경 보호와 거주성을 양립시키는 수직도시 'THE LINE' 수직도시 'THE LINE'은 인류의 거주성과 자연 환경의 보호를 양립시키기 위해서 고안되었습니다. 도시라는 것은 보통 평면 방향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러나 .. 더보기
AI 에게 물리 법칙을 학습시켰더니 미지의 물리 변수로 현상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AI에게는 우리 인류가 지각할 수 없는 무언가가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에서 행해진 연구에 의하면 AI로 하여금 물리 법칙을 학습시키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변수'의 수를 생각하게 한 결과 현재의 인류는 이해할 수 없는 요소가 포함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흔한 진자 운동이나 회전 운동에서도 AI는 인류와는 다른 독자적인 변수를 이용해서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정확한 운동 예측까지 성공해 내고 있었습니다. 연구자들은 AI는 인류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방정식과 변수를 이용해서 물체의 운동 법칙을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연구자들의 예측이 맞다면 누구나 알고있는 진자운동이나 원운동 등에는 그 누구도 모르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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