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띄우기만 하면 발전이 가능한 파력발전기!

파력발전기 웨이브라인 마그네트

바다는 끊임없이 파도치고 있으며, 그것은 자연이 발생시키는 큰 에너지로 바다 전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재생에너지가 파력발전인 것입니다.
다만, 이 발전 방법은 발전량에 대한 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영국을 거점으로 한 연구 개발 회사 'Sea Wave Energy Limited(SWEL)'는 10년 이상에 걸쳐 연구 끝에, 저비용으로도 파도의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파력발전기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를 개발했습니다.

최신 버전에서는 하나의 유닛당 발전 출력이 100 MW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약 2만 8000세대분의 전력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저비용의 파력발전기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

바다에 띄우는 것만으로 발전할 수 있다

SWEL사가 개발하고 있는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는 여러 개의 보드가 연결된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을 바다에 띄우는 것만으로 파도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보드는 수면에 뜨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파도의 힘을 받아 상하로 움직입니다.

보드가 상하로 움직이며 발전한다

이것들이 중앙부에 있는 발전기의 암을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파도가 있는 한 발전이 계속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의 장점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 파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기존의 파력발전기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이전부터 파력 발전은 주목받아 왔지만, 비용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7년 일본의 문부과학성 해양과학기술센터가 개발한 파력발전기의 비용은 63.2엔(약 630원)/kWh입니다.

현재의 육상 풍력 발전의 발전 코스트가 9~15엔/kWh인 것을 생각한다면, 당시의 파력 발전으로부터 사업성을 찾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저비용의 파력발전기 개발에 성공

그런데 그동안 개량을 거듭해 온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는 머신 자체가 견고하고 가벼워졌으며, 게다가 심플한 설계가 채택되어졌습니다.

따라서 제조 및 수송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최신 버전에서는 하나의 유닛당 생산하는 전력이 100MW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약 2만 8000세대분의 전력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성능으로 발전 비용은 1 페니(약 20원)/kWh가 되었습니다.

SWEL사는 파력발전업계 기준치를 밑돌아 화석연료 발전과 동등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주장이 실제로 어디까지 실현될지는 알 수 없지만 파력발전기로서의 성능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웨이브 라인 마그네트는 해안에 도달하는 파도의 힘을 약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개의 웨이브 라인 마그넷을 배치함으로써 대량으로 발전하면서 해안 주변을 보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SWEL사는 다음 단계로 이 기술의 상업화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 영상은 아래
https://youtu.be/jDdDRYaTrzw

<파력 발전기>

참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this spine-like floating device can convert wave power into electricity



https://www.stylec.co.kr/short/IkqqDpUz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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