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IT,TECH

최고 시속 140km! 너무 위험한 전동 외발자전거?

728x90
반응형

전동외발자전거 'V13 챌린저'


전동 이동수단은 스쿠터나 킥보드뿐만이 아닙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기업인 'InMotion'은 전동 외발자전거 V 시리즈를 개발하고 판매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신 기종인 'V13 챌린저'를 발표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속도의 한계에 도전한 기체로 최고속도는 140km/h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명 위험한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 '최고속도의 외발자전거'가 완성된 것입니다.


너무 위험한 전동 외발자전거 'V13 챌린저'


전동 외발자전거 V시리즈의 최신기종. 최고 속도 향상


InMotion사가 개발하는 V 시리즈는 하나의 바퀴로 구성된 '전동 외발자전거'입니다.

일반 외발자전거와 달리 안장도 없습니다.

이용자는 선 채로 승차하고 균형을 잡으면서 모터의 힘으로 전진하며 몸을 기울여서 회전하는 것입니다.

포장된 도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나 언덕길, 계단 등에서도 전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단 등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달릴 수 있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것이 최고 속도는 전작인 V11이 50km/h, V12가 70km/h로 새로운 제품이 발표될 때마다 향상되어 왔습니다.

속도에 관해서는 이미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개발팀은 더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V13 챌린저'는 최고 속도 140km/h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노면에서의 최고 속도는 90~100km/h


그렇다고 해도 실제 노면에서 이 속도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속도는 타이어를 공중에 띄워 부하를 걸지 않는 상태의 회전수에서 도출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탄 상태에서 나오는 실제 속도는 90~100km/h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전동 외발자전거로 치면 '충분한 속도'를 뛰어넘는 확실히 위험한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보통 승용차 수준의 속도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외발자전거에는 큰 위험이 따르지만, InMotion사도 어느 정도의 대비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성능 서스펜션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예를 들어 V13에는 좌우로 독립된 고성능 서스펜션이 갖춰져 있어서 요철이 심한 지면에서도 충격을 흡수하면서 주행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또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달려 있어 야간에도 주위의 안전에 유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V13의 판매 가격은 사전예약으로 할인해서 3999달러(약 550만 원)입니다.


V12를 타고 넘어지는 모습.V13의 시속 90km/h에서 넘어지면 어떻게 될까 ㄷㄷㄷ



그렇다고는 해도 공공 도로에서 주행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만일 사유지에서 즐긴다고 해도 속도에 충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차량의 사고라면 우선 차체가 충돌해 충격을 어느 정도 줄여줍니다.

그러나 전동 외발자전거의 경우는 이용자의 몸이 직접 충돌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시속 90km/h로 전봇대나 벽, 다른 차량에 내동댕이쳐지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위험한 놀이기구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
https://youtu.be/L_lBMRDQNaA




https://www.stylec.co.kr/short/Ugyx9VtFOR

[STYLE C] 마이프랜드 폴딩형 스팀다리미 MFL-S6121M

13% OFF → 39,000원, 공유판매 시 5% 추가 적립!

stylec.onelink.m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