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와 같은 속도로 5분 만에 풀 충전이 가능한 EV용 배터리 … 이스라엘 StoreDot사가 개발!

충전중의 전기자동차

◇ 5분 만에 충전 가능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탄생
◇ 현재 표준 배터리는 풀 충전에 약 8시간 걸린다.
◇ 고속 충전으로 EV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다.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이스라엘의 StoreDot 사가 개발하였으며, 중국의 Eve Energy가 제조 했다.

StoreDot는 1월 19일에 리튬 이온 배터리의 규격에 준한 배터리의 샘플을 1000개 제조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번 샘플은 BP, 다임러, 삼성, TDK 등 EV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잠재 고객이나 투자가를 위해 StoreDot의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사용된다.

충전시간이 빠른 배터리는
EV를 더욱 기능적으로 한다.

현재의 전기자동차는 충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에게 장거리 주행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기 자동차의 충전 기기를 제조하는 PodPoint에 의하면 현재 시장에 나돌고 있는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는 충전에 30분에서 12시간 걸린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통상은 풀 충전에 약 8시간 정도 걸린다고한다.

전기자동차는 바이든 대통령이 내건 예산 2조달러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주요 항목이다.

그중 미대통령은 가솔린차 대신 전기차를 몰아 2035년까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망을 구축하겠다는 생각이다.

StoreDot의 최신 배터리 기술은 드론 마이어스도르프(Doron Myersdorf) 사장이 '전기차의 최대 장벽이라고 부르는 주행거리 및 충전 속도를 줄여주고 친환경 미래를 실현할 것이다.

이번 발표는 중요한 이정표다.이 배터리는 처음으로 실험실 수준을 넘어서는 대량생산에 대응해,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한 상품이 되었다'라고, 마이어스 돌프 CEO는 말했다.

우리는 전기자동차 대량생산을 위해 결정적인 장벽을 제거하는 혁명적인 충전 체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평균 250마일(약 400km)을 달릴 수 있다.

고속으로 충전 가능한 배터리가 있으면 운전자는 항속거리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차량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주행에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극에 그라파이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StoreDot의 배터리는 이온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반도체 나노입자로 바꿔 급속 충전이 가능해졌다.

StoreDot에서는 2021년말까지 이 전극을 한층 더 염가의 실리콘으로 바꾸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도 역시 실리콘 전극 개발을 하고 있다.

https://twitter.com/Tesla/status/1350912868624035842

Tesla on Twitter

테슬라는 슈퍼차저 네트워크의 확대와 최대 400마일(약 643km)까지 주행 가능한 차세대 장거리 전기자동차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머스크는 전기 자동차를 종래의 가솔린차와 같이 편리하고 가깝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EV용 고속 충전 배터리의 유통은 아직 수년 후.
StoreDot의 5분만에 충전 가능한 배터리는 아직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시장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StoreDot은 그동안 흐마트폰, 드론, 스쿠터의 고속충전 배터리 실험을 해왔다.

이 회사는 2014년 폰을 30초 만에 풀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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