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료기술업체 C or Neat Vision이 개발한 인공각막이 처음으로 실명한 환자에게 이식되어 시력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CorNeat Vision KPro는 합성 비분해성 나노 패브릭이 눈의 조직에 녹아서 변형되거나 불투명 해진 각막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78세 남성 환자는 약 10년 전 앓은 질병의 합병증으로 각막이 손상되어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1월 11일 이스라엘 페타크 치쿠바에 있는 라빈 메디컬센터에서 수술을 받은 남성은 붕대가 풀리는 것과 동시에 눈을 뜨는 순간 눈앞에 있는 가족들의 얼굴을 인식하고 글자도 읽을 수 있었다고 CorNeat Vision은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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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각막 변성에 의한 인공 각막 이식 수술은 난이도가 높아서 일반적으로 각막 이식 이라함은 각막이 없는 링의 임플란트가 악화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CorNeat 기술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절단과 봉합을 최소화하면서 "세포증식을 자극하고 조직과의 융합을 촉진하는" 생체모방 재료를 사용하여 비교적 손쉬운 시술로 임플란트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섬유 아세포와 콜라겐이 서서히 나노패브릭 융합으로 콜로니를 형성하고, 몇 주 안에 완전히 환자 조직으로써 융합되며 항구적으로 안착되게 됩니다.
시력 회복뿐만 아니라 치유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은 것도 이 기술의 장점 중 하나이며,수술 후의 외관도 자연스럽게 완성된다고 합니다.
CorNeat은 이스라엘 내에서 10명의 시험 임플란트를 추가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중 2명은 이달 캐나다에서 수술이 계획돼 있으며 프랑스, 미국,네덜란드에서는 현재 수술 승인 과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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