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차세대 전지를 개발, 2025년 말까지 전세계 30개 차종의 EV를 출시

GM의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

GM은 3월 11일,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를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스와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발표했다.

GM의 리튬메탈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 고성능, 높은 에너지 밀도를 추구한다.

이 리튬메탈 배터리를 실용화하기 위해 GM은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투자를 통해 전동화를 가속화하려 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계약 체결은 전동화 가속의 일환이다.

GM과 솔리드 에너지시스템스는 2023년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번에 대용량 배터리 제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차세대의 리튬 메탈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의 향상에 의해 같은 사이즈의 배터리보다 긴 항속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보다 작은 배터리로도 현행과 동등한 항속을 가능하게 한다.

소형의 배터리 팩에 의한 중량과 공간의 절감은 차량의 경량화나 새로운 테크놀로지 탑재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전망된다고 한다.

GM은 EV나 자율주행의 개발로 27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에서 30개 차종의 EV를 출시해 그 3분의 2 이상을 북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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