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더운 요즘 인간 뿐만이 아니라 식물도 물을 필요로 한다.
트위터 상에 놀라운 물뿌리기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천연샤워기의 완성
https://twitter.com/i/status/1429391311413530630
Tomoki SANDO on Twitter
“散水ノズル壊れたら、蓮の葉で代用。 https://t.co/znGNiGvSbg”
twitter.com

'살수 노즐 망가지면 연잎으로 대용'이라고 코멘트를 덧붙여 물뿌리는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트위터 유저 Tomoki SANDO씨.
물 호스 끝에 달린 연잎에서 마치 샤워기처럼 살수되는 것이 신기하다.
연꽃은 부엽식물로 불리는 수생식물의 일종으로 물 밑바닥에 뿌리를 박고 긴 줄기를 뻗쳐 수면에 꽃이나 잎을 띄우는 것이다.그런 식물을 이용해 천연 샤워를 완성한 이유가 궁금하다.
■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도..
연잎을 이용한 샤워기로 인터넷에서는 "대단한 아이디어다 재미있다" "천재다" "사람의 지혜는 놀랍다" "이게 라이프핵이군" 등 유연한 발상에 대해 극찬이 쏟아졌다.
이 밖에 나도 해보고 싶다 이거 궁금하다 혹 연잎 하나 받을 수 있을까라는 식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댓글도 많이 보였다.
■ 만들게 된 이유를 들어봤더니..

외관상으로도 독특할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아 보이는 연꽃잎 샤워기
만든 이유를 Tomoki SANDO 씨에게 물어보니 "예전 연잎의 각 부위를 잘게 잘라 관찰하던 중 엽맥 부분도 큰 통기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이 줄기의 통기구멍과 연결되어 있어서 줄기에 물을 넣으면 잎에서도 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발상을 실험한 것이 이번에 올린 동영상이다.
처음에는 물이 안 나왔는데 잎 가장자리를 잘랐더니 물이 나와 샤워기처럼 됐다고 한다.
■ 30분 사용해도 문제없음
'사용감에 대해서는 잠시 딸들과 물놀이를 한 뒤 정원수 살수 하는데에 30분 정도 사용 했습니다.
도중에 망가지는 일도 없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잎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것만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실제로 시도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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