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순수한 수소형 연료 전지와 태양광 발전을 조합한 기업용 전력 시스템의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쿠사츠 거점 RE100화 솔루션 실증 시설 완성 이미지

■세계 최초 수소 본격 활용 RE100 공장

파나소닉<6752>(동1)은 순수소형 연료 전지와 태양전지를 조합한 자가 발전에 의해 사업 활동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를 100%재생 가능 에너지로 조달하는 'RE100화 솔루션'의 실증에 임한다.

본격적으로 수소를 활용하는 공장의 RE100화는 세계에서 첫 시도가 된다.

■ 순수소형 연료전지를 활용한 RE100화 솔루션 실증에 힘쓰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기업통치: Governance)가 나타내는 3가지 관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사업활동에서 소비하는 전력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지열, 수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한 전력(재에너지 전력)으로 모두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 이니셔티브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맹하는 기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력의 조달수단은 자가발전과 외부조달로 크게 양분되며 또한 외부조달에는 재생에너지 전원설비를 보유하는 사업자와의 직접계약이나 환경가치증서의 활용 등 다양한 수단이 있다.

기업은 사업활동에서 소비재생에너지 전력비율이 100%가 되도록 이들 수단에서 선택하게 되는데 환경가치증서에는 여러 종류가 존재하고 공급량과 가격은 시장에 의존한다.

또, 자사 설치가 가능한 발전 설비로서 보급하는 태양광 발전은 사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전부를 조달하려면 광대한 설치 면적이 필요한 데다가 날씨의 영향을 받으므로 발전이 불안정하기때문에 기업이 RE100을 목표로 하는 수단으로서는 과제도 있다.

파나소닉은 이러한 과제 해결을 향한 수단으로서 순수소형 연료 전지와 태양광 발전, 그리고 축전지를 조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시가현 쿠사츠 거점에 순수소형 연료 전지(500 kW)와 태양전지( 약 570 kW)를 조합한 자가발전 설비, 그리고 잉여 전력을 저축하는 리튬 이온 축전지( 약 1.1 MWh)를 갖춘 대규모 실증 시설을 설치한다.

여기서 발전한 전력으로 쿠사츠 거점내에 있는 연료 전지 공장의 제조 부문의 전체 사용 전력을 조달하는 것과 동시에 3 전지 제휴에 의한 최적의 전력 수급 운용에 관한 기술개발 및 검증을 실시한다.

이 조합에 의해 광대한 설치면적이 필요하며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전 출력이 불안정하다고 하는 태양광 발전의 과제를 보완해서 예를 들면 공장의 옥상 등 한정된 공간에 설치한 자가 발전 설비로 사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고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한다.

또한, 축전지를 조합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 수요에 대응한 적절한 에너지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것 외에 사용량이 적은 공장 비가동일의 발전 전력도 유효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실증을 통해서 순수소형 연료전지의 운용을 포함한 에너지 매니지먼트에 관한 노하우의 축적과 실적구축을 도모하고, 자가발전에 의해 사업활동에 필요한 재생 전력을 조달하는 'RE100 솔루션'의 사업화를 목표로 해나 간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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