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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TECH

비트코인 급락으로 보이는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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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23일 급락해 한때 5만달러 선이 무너졌다.

단번에 10%이상 내린 것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20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너무 비싼 것 같다고 말한 것과 미국의 옐런 재무장관도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강해 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 종목도 일제히 급락 암호화폐 교환업인 코인체크를 산하에 두고 비트코인 급등과 함께 상승해 온 마넥스G 주가도 약 20% 급락했다.

약 15억달러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했던 테슬라 주가도 13%가량 급락해 연초의 주가를 밑돌기도 했다.

테슬라를 넣고 있던 ETF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익 확정 움직임도 있겠지만 비트코인 급락에 따른 영향이 미치는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 비트코인 버블에 대한 경종이 이번에도 머스크 씨의 트위터 글에 휘둘린 격이지만, 테슬라와 머스크 씨 본인에게도 이번의 이슈는 손해가 컸다.

단순히 주가 하락에 그치지 않고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ESG 투자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눈 밖에 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렌 버핏의 오랜 오른팔인 찰리 망거 씨도 비트코인을 보유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가격변동이 너무 커 세계의 교환매체가 될 수 없다고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는 현재의 주식시장에 거품의 징조가 보인다고도 이야기하고 있다.

주식시장 역시 비트코인에 거품 징후가 있다는 것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보기에 공통적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번 같이 우연한 일로 대폭 하락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아직 비트코인은 상승 여지가 있으며 당분간 10만달러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다.

23일에는 비트코인을 진작부터 지지하고 있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이끄는 전자결제 대기업 스퀘어가 1억7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

너무 절망하지도 너무 가열하지도 않은 투자방법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다만 이번처럼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은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체 시세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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