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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TECH

NEC, 체코 기상청으로부터 벡터형 슈퍼컴퓨터 수주 기상재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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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체코 기상청(Czech HydroMeteorological Institute:CHMI)으로부터 벡터형 슈퍼 컴퓨터 'SX-Aurora TSUBASA'를 수주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2020년 12월에 가동을 개시.
미래의 기상 재해 경감을 위해 체코 기상청에서 고해상도로 지역 기후 모델을 해석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SX-Aurora TSUBASA는 NEC의 LSI(Large-Scale Integration) 기술과 고밀도 실장 기술, 고효율 냉각 기술등을 결집한 카드형의 벡터 엔진을 다수 탑재하는 전력 절약 서버.세계 톱 클래스의 단일 코어 성능이나 단일 코어 메모리 대역을 가져, 과학기술 계산이나 대규모 데이터의 고속 처리를 잘한다고 한다.

최첨단 수냉방식과 사이드쿨러 기술을 접목해 배열이 컴퓨터실로 새지 않도록 함으로써 고효율 냉각기술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조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 당초 상정된 것보다 뛰어난 전력 효율로 가동시키고 있다.

기상 예보 지구 환경 변화 해석, 유체 해석, 나노 테크놀로지나 신규 소재 개발 등의 시뮬레이션 AI(인공 지능)활용에서 높은 효율 성능을 실현하고 있어 장래의 기후와 그 변화가 어떻게 나타날지 시뮬레이션한다.

예를 들어 미래 가뭄의 빈도와 크기, 홍수나 강풍 같은 극단적인 기상현상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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