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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제조에 현대의 신중한 모습!'우리는 기업을 위해 자동차를 만드는 업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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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현대 일부 임원들은 애플과의 전기차 제조 제휴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 현대차는 1월 초순, 전기차에 관해 애플과 협의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인정했었다.

◇ 우리는 남을 위해 자동차를 만드는 업체가 아니다라며 한 임원은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제조와 관련해 애플과 제휴해야 할지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현대차는 1월 초 애플의 전기차 제조에 대해 협의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미국의 테크 대기업인 애플의 계약 메이커가 되는 것에 대해서, 일부의 임원은 신중해 지고 있다고,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임원이 로이터에 말했다.

우리는 남을 위해 자동차를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다.애플과의 제휴가 반드시 좋은 결과는 아닐것이다.

애플은 제품을 만드는 데 계약업체를 이용하고 있다.예를 들어 아이폰은 대만의 폭스콘(Foxconn) 이 제조한다.

한국 언론은 애플의 전기차에 대해 2022년 베타판 제조와 2024년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현대와 애플이 2021년 3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 이라고 1월 10일 보도했다.

애플은 현대와의 협의에 대해 일절 인정하지 않으며 로이터의 최신 기사에서도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

생산능력에 여력이 있는 현대는 지난 3년간 최고익이라고 발표한 1월26일 분기수지보고에서 애플과의 협의 진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Business Insider는 현대의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협의에 합의할 경우 현대차그룹 산하 기아차(Kia)가 애플이 설계, 판매 및 브랜딩을 해주는 전기차를 제조하게 될 것이라고 정통한 인물이 로이터에 밝히고있다.

현대가 아닌 기아가 제조



현대의 또 다른 임원은 로이터에 "구글이나 애플 등 테크 업체들은 우리 회사를 (아이폰 계약 제조업체인) 폭스콘처럼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제휴가 초기 단계엔 현대나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될 수 있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오직 차의 뼈대만 제공하고 애플이 중심이 될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만약 협의가 진행될 경우 현대가 아닌 기아를 잠정적으로 애플의 계약업체로 선정할 것이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가 단순히 애플을 위한 업체가 되면 제네시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방해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얼마 전 선보인 제네시스 G90을 포함해 현대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다.

기아의 경우에는 미국의 조지아주에 있는 공장에서의 생산 여력이 있다며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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