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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TECH

미군의 아이언맨 슈트 실전 도입 임박!테슬라를 발견했던 투자가도 주목(실용화에 대한 최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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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테슬라의 가능성을 본
벤처투자가의 다음 주목주



요즈음 여러 가지로 화제가 되는 일이 많은 테슬라.
최근에는 주가 급등으로 연일 화제다.

2003년 창설된 테슬라가 나스닥에서 IPO를 실시한 것은 2010년.

거래 첫날 주가는 3.84달러였다.그러던 것이 현 시점에서는, 850달러로 거래 첫날의 주가와 비교하면 221배에 이른다.

테슬라가 IPO를 실시하기 이전부터 그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던 투자자 중 한 명이 미국의 저명 벤처 투자가 팀 드레이퍼 씨다.


그는 테슬라가 2006년에 실시했던 시리즈 C라운드, 또 2007년에 실시한 시리즈 D라운드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카이프, 스페이스 X, 트위터 등에도 벤처 투자를 하고 있어 '다이아의 원석'을 선택하는 솜씨로 정평 나있는 투자가로서 알려진 인물이다.

이 드레이퍼씨가 지금 주목하고 있는 것이 수직이착륙(VTOL) 제트팩 기술이다.

드레이퍼씨는, 자신의 벤처 투자 기업 Draper Associates등을 통해서, 제트 팩을 개발하는 미 JetPack Aviation와 영Gravity Industries에 각각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나 텔레비전등에서, 제트 팩의 데먼스트레이션이 화제가 되는 일이 있지만, 정말로 실용화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 CNBC에 따르면 그는 제트팩과 같은 수직이착륙 테크놀로지는 10년 안에 보급(take off)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개인이 제트추진으로 이동하는 차세대 이동성 시대의 도래를 내다보고 있는것이다.

안전성과 스피드, 비행시간 등 제트팩 테크놀로지는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 그 최신 동향을 살펴보자.



영국발 리얼 아이언맨 슈트



우선 Gravity Indusries의 제트팩 개발 동향을 살펴보자.

Gravity Indusries는 영국의 기업인이자 발명가인 리처드 브라우닝이 2017년 만든 스타트업이다.

당시 , 동사 제트 팩 제 1호가 되는 '다이달로스·마크 1'의 데먼스트레이션의 모습을 TED에 공개하며,
온 세상의 미디어는 '리얼·아이언맨 슈트가 등장했다'라며 보도해 소셜 미디어로 넓게 확산 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투자를 진행한 사람이 드레이퍼씨다.

CNBC에 따르면 브라우닝 씨는 드레이퍼 씨로부터 주차장에서 65만달러(약 6,700만엔)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Gravity Indusries의 다이달로스·제트팩은 마크 2가 되었으며,더나아가 마크 3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독일 유통미디어 DVV 산하 항공전문매체 Flight Global이 전한 바에 따르면 초기 다이달로스 제트팩은 터빈이 1개였으나 연구개발 과정에서 2, 4개, 6개로 늘어나 현재는 5개 터빈으로 구동하는 구조가 됐다.

팔에 설치된 터빈의 방향으로 날아가는 방향을 컨트롤한다.

이것이 리얼 아이언맨 슈트라고 불리는 이유다.


전진 속도는 시속 80㎞로 이론상으로는 고도 1만2,000피트(약 3657m)로 비행할 수 있다.

실험에 대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비행 고도를 낮게 억제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1~3분정도 이지만 조건에 따라서 10분도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최장 11km 정도를 비행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실험 최장 비행 기록은 1.4km이다.

https://youtu.be/piF-5vLTgHU

2020년 12월 27일 공개된 Gravity Indusries의 제트팩 시험비행 영상(YouTube, Gravity Industries 채널에서)



2020년 9월에는 잉글랜드 호수 지방의 헬리콥터 구급반송 조직 Great North Air Ambulance Service(GNAAS)와 제트팩을 사용한 산악구조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대책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이 산악구조실험에서는 부상자가 있는 곳까지 도보로 25분이 걸리는 동안 제트팩은 90초 만에 도착해 GNAAS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우닝 씨는 이 실험에 따라 산악구조 분야 에서는 현행 모델이 아닌 마크3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우닝 씨가 말하길 마크3는 비행시간이 78분으로 기존 모델도 평균 비행시간이 길어진다고 했다.

시속 400km 제트팩-제트바이크
2021년 미군서 시험 개시



그가 투자한 또 다른 제트팩 스타트업 Jetpack Aviation은 2015년 뉴욕 자유의 여신상 인근에서 시범을 보여 주목받은 기업이다.



뉴욕 시연회에서 사용된 것은 JB-9로 불리는 모델로 시속 102km로 비행할 수 있는 제트팩 이었다.

현재 시점의 최신 모델은 JB-12로 이론상 최고 속도는 시속 250마일(약 402km)이다.

상기 Gravity Industries의 제트팩은 팔 터빈의 방향을 바꿈으로써 비행방향을 바꾸고 있었으나 Jetpack Aviation의 제트팩은 백팩에 고정된 터빈의 드러스트 컨트롤로 방향을 바꾸는 구조로 되어 있다.

CNBC에 의하면 Jetpack Aviation의 제트 팩은
미 연방 항공청(FAA)에 인가되어 또 미 해군 특수부대의 단거리 이동용 기기로서 연방 정부와 공동 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

2021년 3월부터, 미군에서 JB-12를 사용한 시험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s://youtu.be/T51z_tq4TFs

Jetpack Aviation의 제트팩 훈련 모습 (YouTube, Jetpack Aviation 채널에서)



또한, Jetpack Aviation는 제트 팩에 가세해 제트 추진 오토바이 'Speeder'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 Speeder는 최대 2인승으로 최고 속도는 제트팩과 같은 시속 250마일(약 402km).

이 회사 창업자 데이비드 메이먼 CEO는 Speeder 의 광고 모델이 2024년 미군에서 이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Jetpack Aviation이 개발하는 제트 바이크 "Speeder" (Jetpack Aviation 웹사이트에서)



일반시장에의 보급은 아직 멀어질 전망이지만, 군사 이용에 적용해 긴급 수송에서 우선 그 기술을 발휘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

사이언스 픽션으로 여겨져 온 제트 팩이나 제트 오토바이이지만, 순조롭게 실용화를 향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드레이퍼씨가 전망하듯이 10년 이내 에 일반 시장에서도 보급하는 시나리오도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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