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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TECH

파나소닉에서 잠꼬대와 방귀도 뀌는 로봇"니코보"를 Makuake에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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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BO


파나소닉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Makuake'에서 사람에게 친근한 로봇 'NICOBO(니코보)'를 2월 16일에 공개한다.

가격과 사양 등도 같은 날 공개된다.

Makuake에서의 공개에 앞서서 몇 개의 개요만 밝혀졌다.

먼저 어루만지면 꼬리를 흔들어 작은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또 잠꼬대하고 방귀도 뀌고 멍 때리며 혼자 페이스대로 지내는 일도 있다.

게다가 '조금씩 말을 배워 열심히 이야기하거나 당신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고 한다.

만지면 꼬리를 흔든다.


니코보의 몸짓과 말을 하는 모습이 아주 잠깐 공개됐다.

https://youtu.be/7Otna0-kRKU




니코보는 토요하시 기술 과학 대학 오카다 미치오 연구실(ICD-LAB)과의 '사람과 로봇의 관계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이 연구실에서는 뭔가 의지할 수는 없지만 왠지 귀여워서 만지고싶은……그런 사람의 상냥함이나 배려를 끌어내는 '귀여운 로봇'을 제창해 왔다고 한다.

파나소닉은 '함께 있으면 웃기는 행동이나 또는 웃음짓게 하거나 가끔 푸념을 말하거나 때로는 니코보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동거인과 같이 느껴지는…….사람과 대등한 관계로 니코보가 곁에 있어 준다면 집콕 생활이 '더 즐겁고, 더 자신답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행복의 형태를 제안합니다'라며 말하고 있다.



사람에게 친구로 다가서는 로봇 NICOBO(니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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