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껍데기스펀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합 껍데기로 '스펀지'를 만든다 지속가능한 해양오염제거재의 가능성 홍합은 유럽 요리에서도 즐겨 쓰이는 재료 중 하나 이지만 동시에 번식력이 강해서 가리비등의 진주 양식시설이나 배 밑바닥 등에 붙어 다니는 바다의 애물단지 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뉴 펀들랜드 메모리얼대 연구자는 홍합 껍데기를 떼어내 해양오염 제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펀지 형태의 소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소재는 홍합 껍데기에서 빙판길에 적용할 제빙제를 만드는 연구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입니다. 연구를 수행하던 Jennifer Murphy 박사가 폐기된 홍합 껍질을 아세트산으로 처리해 아세트산칼슘을 만들려고 하자 기대했던 무색 수용액이 아닌 스폰지 형태의 탄산칼슘이 생성됐습니다. 이 연구의 자세한 내용은 Cell Press의 'Matter'에 2020년 11월 5일자로 게재되어습니다. 이 소재는 젖었을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