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데이터의 투명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암제 시험 데이터의 50% 이상이 비공개로 되어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0년간 제약회사가 후원한 300여 건의 임상시험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115개의 항암제를 승인했습니다. 그런데, 호주 플린더스 대학(Flinders University)의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의약품 승인을 근거로하는 시험 데이터의 절반 이상이 비공개가 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시험에 참가한 개개의 환자 데이터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화된 상태에서) 공유하는 것은 신규 및 기존 치료제의 효과나 신뢰성을 제3자가 평가하는 "메타 애널리시스 연구"에 있어서 불가결합니다. 이에 따라 연구주임 나탄슈 모디(Natansh Modi) 씨는 독립된 연구자와 의료진이 임상시험 데이터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투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본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