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셀이 세계 최초로 전고체 전지를? 바이폴라 구조의 황화물계 코인형 전지를 개발

맥셀홀딩스(HD)는 핵심 사업사인 맥셀이 바이폴라 구조의 황화물계 동전형 전고체 전지(사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한다고한다.

산업 기기나 비상용 전원 전용의 적용을 전망하며
전고체 전지 사업의 매출액을 2030년에 약 3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동전 전체의 한 면에는 양극을, 다른 면에 음극을 한 '바이폴라 전극'으로 해서 이것을 복수로 여러장 겹치는 구조이다.

맥셀이 20년 발표한 코인형 전고체 전지에 비해서는 전압을 약 2배(5볼트), 출력을 약 5배로 높였다.

종래의 코인형 전고체 전지보다는 약 50%의 공간 절약화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영하 60도 C-플러스 125도 C로 기존보다 더 폭넓은 온도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고체 전지에는 소재에 황화물과 산화물을 사용한 2 종류가 있는데 맥셀은 황화물계를 다룬다.

고출력화하기 쉽고, 제조시에 실온에서의 가압성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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