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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드디어 복어독 '테트로도톡신'의 간단한 인공합성법이 개발된다! 복어독의 대량생산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뉴욕대(NYU)에서 이뤄진 연구에 따르면 복어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청산가리의 850배의 독성을 가지며, 300도로 가열해도 손상되지 않는 테트로도톡신은 '가장 강력한 천연 신경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인공합성 시도는 100년 이상 지속되어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비로소 대량생산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테트로도톡신에는 신경 활동을 강력하게 차단하는 효과가 알려져 있어서 약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통증'이 뇌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유망한 '진통제'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 내용의 자세한 것은 2022년 7월 21일에 'Science'에 게재되었습니다. 요약 드디어 복.. 더보기
단세포는 상상 이상으로 복잡한 자율 판단을 할 수 있는 영리한 존재였음이 밝혀져.. '쟤는 정말 단세포야'라고 조롱하는 표현이 있듯이 '뇌도 없는 단세포는 단순하고 똑똑하지 않다'는 고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위스 취리히 대학(University of Zurich) 분자생명과학과에 소속된 루카스 페이크먼스씨의 연구팀은 세포 하나하나에는 복수의 정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세포는 우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영리하고 뛰어난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본 연구의 상세한 내용은 2022년 7월 14일자 과학잡지 'Science'에 게재되었습니다. 요약 인간은 여러 정보를 얻어서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각각의 세포에는 '복수의 정보로부터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은 여러 정보를 얻어서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인간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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