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균수명에서 일본은 장수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왔지만 의학박사 오쿠 신야 씨는 의료 테크놀로지의 진화로 인생 120세 시대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많은 암이 불치병이 아니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https://blog.kakaocdn.net/dn/4lFli/btqQCAKgEys/w1OIDWrwp6VHYS0GiguEP1/img.jpg)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50세를 넘긴 것은 전쟁후가 되고 나서부터..
일본인의 평균수명의 대략적인 추이를 살펴보면 의외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에도 시대에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35세 정도 였습니다.
메이지 시대가 되어도 그다지 변하지 않았고 30대 후반 정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50년~오다 노부나가가 읊은 것으로 알려진 '돈성'의 한 구절이지만, 전국시대는커녕 에도시대나 메이지시대 의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50년에 훨씬 못 미친 정도 입니다
사실 노부나가의 '인간50년'은 천계와 비교한 인간 삶의 덧없음을 비유한 것으로 평균수명을 의미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50세를 넘긴 것은 전후가 되고 나서입니다.
후생성(현후생노동성)에 의하면, 1947년의 평균수명은 남성 50.06세, 여성 53.96세로 처음으로 남녀 모두 50세를 넘어서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70~80년 전까지 일본인은 50년간 사는 것이 고작 이었습니다.
그 후, 전후의 고도 경제성장기에 따라 평균수명도 증가해 1971년에는 남녀 모두 70세를 넘었습니다(남성 70.17세, 여성 75.58세).
WHO(세계보건기구)가 2018년에 발표한 '세계 평균수명'에서는 일본은 '남녀 평균수명'에서 세계 1위(84.2세)라고 하는 세계 톱클래스의 장수국가로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의료의 진화가 '병으로 죽지 않는
시대'를 이루다
이러한 최장수 시대를 실현한 배경이 의료 테크 놀로지의 획기적인 진화입니다.
다양한 설과 고찰이 있지만 종합하면 생물학적으로 본 인간의 한계수명은 '120세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이론상으로 12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인간이 지금까지 그 한계 수명을 다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가장 큰 이유는 '병으로 인해 중도하차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는 결핵이나 폐렴을 앓으면 우선 살 수 없었 던 것이죠.
반면,의료테크놀로지의 혜택에 의해서 인간은 압도적으로 '병으로 죽지 않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의료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대해 획기적인 사건이 된 것은 '항생물질의 보급과 실용화'겠지요.
그에 따라, 이전에는 '죽을 병'이라고 불렸던 결핵등의 감염증을 극복할 수 있던 것은 질병으로 인한 죽음의 감소로 평균수명의 연장에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타미플루 등 인플루엔자의 강력한 치료약도 등장하거나 옵디보(면역 항암제)로 대표되는 획기적인 암 치료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한 불치병으로 우려됐던 에이즈, 난치병으로 알려진 근이영양증 등 유전적 질환 등에도 효과가 기대되는 신약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층 더 iPS 세포(인공 다성능 줄기세포) 기술등에 의한 장기의 재생이나 대체, 로봇 수술이나 AI진단의 도입 등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테크놀로지는 진화를 계속해 모든 병을 극복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병으로 사람이 죽지 않는 불사시대는 곧 다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의료의 진화로 결핵 공략
'죽음을 부르는 큰 병'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암'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인의 사인 1위는 악성 암,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노쇠, 4위가 뇌혈관 질환, 5위가 폐렴입니다.
오랫동안 암은 부동의 1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 일본인의 큰 사인이었던 것은 '결핵', 즉 감염증입니다.
세계적으로 봐도 페스트와 콜레라 등 감염증의 유행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설명한 것처럼 페니실린등의 항생 물질의 보급으로 결핵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급감했습니다.
의료의 진화에 의해 '감염증'이라고 하는 거대한 적을 공략한 것으로, 그 이후의 주된 사인은, 암이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으로 옮겨 간 것입니다.
그리고 불치병, 최대의 병마라고도 불리는 암 또한 새로운 치료법이나 신약의 등장에 힘입어 극복 정도가 확실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암은 '두려워 할 필요없는' 병이 된다
예를 들어, 암세포만을 핀 포인트로 조준사격 하는 것으로 개별의 암에 대응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 '분자 표적약'이라는 치료를 확립했습니다.
암세포에 의해서 침묵해 버린 면역 세포를 각성시켜, 다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면역 체크 포인트 저해제'라고 하는 획기적인 치료약의 개발.
나아가서 암세포를 감염시켜 용해시키는 성질을 가진 종양 용해성 바이러스를 사용한 치료약과 같은 신약의 시험도 많은 기업에서 현재 진행형 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 위생 연구소(NIH)에 소속된 고바야시 히사타카 의사가 개발한 '광면역 요법'은, 분자 표적약에 의한 '표적 요법'과'근적외선에 의한 광화학 반응'을 조합한 새로운 암치료.
일본에서는 라쿠텐 메디컬 재팬사(구 라쿠텐 아스피리안사)라는 벤처기업이 라이센스를 받아 2018년부터 임상시험을 개시.
2020년 3월 승인신청을 하였으며 동년 9월 25일 두경부암을 대상으로 정식 '아캬룩스'라는 이름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위암이나 직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수술이나 치료로 극복 가능한 '일반 질병'이 되고 있습니다.
또 혈액암인 백혈병도 불치병 리스트에서 이제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암이 '두려워 할 필요 없는 병'이 되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제로'가 될 날이 결코 멀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해가 없도록 말씀드리면 모든 암이 '두려울 것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극복 가능한 암은 증가하지만 췌장암이나 담관암 등 현대의 의료에서도 극복이 어려운 암도 분명 존재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 기술의 진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는 것은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노후한 장기를 '교체'하는 시대로
인생 120년의 불사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목을 끄는 의료 테크놀로지로 노후화 된 장기를 새로운 인공 장기로 대체하는 '장기 대체 기술'이 있습니다.
장기의 교환에는 제공자(공증자)의 존재가 있어야 가능한 장기이식이라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인공 장기로의 교체라면 기증자에게 의지하지 않는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사실 의료 현장에서는 이미 부분적인 장기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정체를 인공 렌즈로 교환하는 백내장 수술은 훌륭한 장기 교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각막에 iPS (줄기세포)에서 만든 시트 상태의 각막 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도 임상 응용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결국 폐와 위, 관절도 대체 가능할 것이다
심장에서는 대동맥판을 인공 밸브로 교체하는 수술도 장기 교환의 하나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iPS 세포 기술을 이용한 심근 시트가 실용 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 외에 외부 심장이라고 도 부를 수 있는 '보조 순환 장치'의 임상 사용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신장에 관해서도 휴대형 투석치료장치가 실현될 날은 멀지 않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는 신장 자체를 인공신장으로 총 교체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아직 연구개발이나 실험단계의 것도 많지만 그 외의 폐나 위, 관절 등도 가까운 장래에 인공장기로 대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물론'오장육부' 모든 장기를 '전부 교체'해서 전신을 기계의 몸으로 만드는 일은 역시 어렵겠지요.
그러나 부분적으로나마 장기의 상당수가 상하면 교체해 주는 시대가 온 것은 사실입니다.
장기 교체는 불사 시대의 행방을 크게 좌우하는 변수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인공 지능(AI) 진단의 도입으로
'오진'이 급감한다
의료 테크놀로지의 비약적 진화가 아무리 최신 치료법을 가져와도, 치료의 전단계인 의사에 의한 진단(진료)가 잘못되면 안하니만 못 합니다.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단 과정에서의 첫 번째 '오진'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그것을 위한 대처로서 크게 기대되고 있는 것이 AI(인공지능)에 의한 진단의 도입입니다.
오진의 대부분은 의사의 믿음이나 피로라고 하는 요소가 영향을 주어 판단 미스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과 같은 믿음이나 피로가 없는 AI쪽이 오히려 안정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있는것 입니다
AI의 도입으로 '인간이기에 실수는 한다'라는 휴먼 오류로 인한 오진 위험이 급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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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는 IT 테크놀로지와의 친화성이 높아 인터넷을 통한 원격 진단 및 자동 진단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의료세계, 특히 '진단' 분야에서는 멀지 않은 장래에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조회하여 최종점검이나 그 결과를 참고한 진단을 인간 의사가 하는 방식이 주류가 될 것입니다.
암 극복, 인공 장기로의 교체, AI 진단에 의한 오진 격감 등 의료 기술이 초래한 질병으로 죽을 위험의 급감이 인생 120년 불사시대를 맞이하는 최장수 시대의 도래를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쿠 신야(오쿠 신야)
사이타마 의과대학 종합의료센터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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