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위의 청소로봇! 물 위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자율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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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호수에 떠 있는 오물과 쓰레기를 보면서 '룸바 같은 로봇청소기로 부유하면서 수면 위를 청소시킬 수 없을까?'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와 같은 생각을 실현시키는 청소기가 등장했습니다.
네덜란드의 기업인 'Ran Marine Technology'는 자동으로 수역을 청소해 주는 로봇 '웨이스트 샤크( WasteShark)'를 개발.
마치 '수상판 룸바 로봇청소기'라고 할 수 있는 웨이스트 샤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 항구나 수로 위에 부유하는 쓰레기를 수거해 주는 '수상로봇청소기'
런 마린 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웨이스트 샤크(Waste Shark)는 이름 그대로 해양폐기물을 청소해주는 자율형 드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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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형 로봇 형태로 크게 벌린 입을 통해 물 위로 떠오르는 다양한 쓰레기와 조류를 흡입하며 청소해 줍니다.
그 모습은 마치 고래상어가 크게 입을 벌리고 플랑크톤이나 해초를 먹는 것처럼 보입니다.
157 cmX109 cm57 cm 크기이며 무게는 72kg.
최고속도 3km/h로 물 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수상 청소 로봇은 개발되어 왔지만 이 웨이스토샤크의 특징은 그 자율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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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기술 시스템이 탑재된 웨이스트 샤크는 사전에 특정 수역이나 경로를 지정함으로써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로봇입니다.
가동시간은 10시간이고 하루 500kg이나 되는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GPS에 의해 목적한 수역까지의 이동과 베이스 홈으로의 귀가도 자동으로 구동합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자동으로 청소를 해주는 '수상판 로봇청소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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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웨이스트 샤크는 pH나 염분 농도 등의 수질 데이터를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몇몇 수역에서 가동한다면 데이터를 통합하여 수질 지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이미 해양 청소선 등의 바다를 청소하기 위한 큰 장치와 배는 존재합니다.
따라서 웨이스트 샤크는 선박 등이 들어올 수 없는 비교적 협소한 수역이나 항구 부근, 연못, 수로 등에서 활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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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지자체도 구입했으면 하는 상품이지만 현재로선 이 소규모의 청소를 통해 환경 문제를 어느 정도까지 개선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https://youtu.be/mFOi2 QsZ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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