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에도 "낙천가'가 있다 파리의 학습 행태로 밝혀져(토호쿠대)

토호쿠대 대학원 생명과학 연구과의 야마가타 츠네히로 준교수(신경 행동학)와 타니모토 타쿠 교수( 동) 외의 연구 그룹은 곤충에게도 낙천적인 기질이 있는 것을 해명했다고 발표했다.
진화의 이른 단계에서 '낙천가'가 존재하며 사람을 포함한 다른 생물에게도 동일한 기질이 계승되어 온 증거라고 보고 있다.
연구팀은 초파리를 사용하여 설탕에 의한 보상이 파리의 학습행동이나 뇌에 주는 효과를 조사했다.
실험에서는 보상이나 쾌감을 전달하는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파리의 뇌내 세포에 주목했다.
도파민의 기능을 억제하는 전달물질 "GABA"를 받는 기능을 인위적으로 저해함으로써 통상보다 쾌감을 느끼기 쉬운 상태로 만들었다.
파리에게 설탕을 주자 뇌 속에서는 도파민에 의한 쾌감 전달 기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또 설탕과 비슷한 물질을 주었을 경우에도 설탕이 주는 것으로 과대평가해 먹이를 찾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타니모토 교수는 '생물의 뇌세포가 본래 낙천적인 자질을 가지면서 그것을 제어하는 기능과의 절묘한 밸런스를 유지함으로써 살아 남아 왔음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 중에서도 낙천가가 태어나는 구조를 해명하는 실마리가 될것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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